![]() |
||
▲ 동원개발은 최근 모델하우스를 열고 동탄2신도시 A103블록에서 전용면적59~84㎡ 총 434가구 규모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 분양에 들어갔다. 사진은 투시도. |
지난해 8월 광교 중흥S클래스는 1782가구 모집에 1순위자만 6만9251명이 몰려 40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분양을 마친 아이파크의 경우도 평균 25.5대 1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일산호수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일산 주엽동의 ‘우성19단지’ 3.3㎡당 평균 매매값은 1409만원(KB시세 기준)으로 주엽동에 위치한 아파트 중 가장 비싸다.
같은 주엽동이지만 일산호수공원과 거리가 먼 단지들은 3.3㎡당 821만~874만원 선인 것을 감안하면 호수공원 프리미엄이 3.3㎡당 무려 400만원 이상이 되는 것.
올해 8월 입주하는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의 경우 전용 84㎡ 주택형은 분양가 대비 80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이 단지는 치동천과 수변공원 등 자연공간과의 접근성을 확대시켜 입주민들이 내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건설사들은 ‘웰빙, 힐링’을 강조한 아파트를 내놓고 있다.
인근 산이나 공원, 개천 등으로 연결되는 산책로를 설계하는 한편 단지 내에 대단위 녹지 시설을 구성하는 식이다. 특히 공원, 산책로 등 미리 조성 계획을 갖고 개발하는 택지지구에서는 힐링 마케팅에 수요자들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동원개발은 지난 13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동탄2신도시 A103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를 분양을 시작했다. 전용면적59~84㎡ 총 434가구 규모다.
단지내에는 은행나무, 벚나무등 다양한 조경수가 테마별로 조성돼 특화된 조경공간이 구성될 예정이며, 치동천과 근린공원, 단지 앞중학교(예정)등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매우 우수하다.
155만여㎡ 규모의 동탄테크노밸리가 바로 인접해 있고, SRT와 GTX 동탄역 광역환승센터와도 가깝다. 중심상권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내 편의시설 이용도 좋다.
아이에스동서는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최중심인 M1블록에서 ‘청 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아파텔 452실(전용면적45~55㎡)을 분양 중이다.
지난 10월 분양에 이은 2차분이다. 지하 2층~37층 규모의 10개 동, 전용면적 84~95㎡ 아파트1163가구, 아파텔 전용면적 45~55㎡ 866실과 상업시설이 들어설 복합단지다. 단지 인근 3.6㎞에 달하는 인공수로 ‘커낼웨이’와 약 70만㎡규모의 중앙호수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신안종합건설은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A32블록에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을 6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29층 아파트 8개동, 총 73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주변으로 공원과 망월천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예상된다.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각종 근린상업시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가 가깝다. 주변으로 10개의 초중고교가 있다.
다산신도시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B-9블록에서‘힐스테이트 진건’을 5월 분양한다. 단지동쪽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이 맞붙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특히 이 공원은문재산과 연결된 대규모 녹지축을 형성,진건지구 내에서도 주거환경이 가장 쾌적할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9층, 총 128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66·84㎡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