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다인 기자]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남동 일원에 공급되는 ‘화성 남양 서희스타힐스’가 2단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화성시의 행정, 주거의 중심에 위치한 남양뉴타운 조성 사업을 비롯하여 화성바이오밸리, 마도지방산업단지,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 등 다양한 개발이 추진, 진행 중이며 서해안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서희건설이 시공예정사인 중소형 위주의 대단지 아파트 ‘화성 남양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3,061세대 규모로 화성시청역이 도보 1분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이다. 최근 1단지 1,107세대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2단지 996세대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 중으로 전용면적은 59㎡A 100세대, 59㎡B 28세대, 75㎡A 519세대, 75㎡B 149세대, 84㎡A 200세대로 구성된다.

공급가는 전용 3.3㎡당 600만원대부터이고 발코니확장 무료시공 혜택이 제공되며 추가분담금이 없다.

녹지율 40% 에코단지로 설계돼 400m 중앙공원이 들어서며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4Bay설계로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으며 지상의 차를 최소화한 설계로 주차공간 대신 녹지공간을 넓혔다.

입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친환경마감재를 사용,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시켜주는 자연환기시스템 이외에도 음식물 쓰레기 부피를 최소화할 수 있는 음식물 탈수기, 주방의 음식냄새를 배출하는 렌지후드, 비오는 날이나 습기가 많은 날에도 빨래를 말릴 수 있는 전동식 빨래건조대 등이 설치된다.

교육여건은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고 도보통학 가능거리에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등이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단지에서 도보 1분 거리인 서해안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안산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서울 서부권으로 출·퇴근이 용이해진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 77번 국도가 확장 연결되면 자동차로 안산과 반월까지 10분대, 송산IC까지 5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남양IC,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은 화성시청과 남양뉴타운에 인접하여 상업시설과 관공서, 병원 등 이용이 편리하다.

‘화성 남양 서희스타힐스’의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