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2009년 데뷔 후 7년동안 최정상의 자리를 지켰던 실력파 혼성 R&B 그룹 어반자카파가 새 앨범 발매 현장을 생중계하며 팬들 앞에 나선다.

어반자카파는 앨범 발매 시간을 앞둔 26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생방송을 통해 수록곡들을 공개한다.

이들은 페이스북 페이지 '딩고뮤직'에서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기존 히트곡들을 부를 예정이다.

이후 밤 12시 앨범 공개 후에는 신곡을 팬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실시간으로 어반자카파의 무대를 감상하면서,음원 발매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팬들에게는 매우 특별한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반자카파는 "'음원이 발표되는 순간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이번 생방송을 기획했다"라며 "새로운 곡의 궁금증을 단번에 풀어낼 수 있는 방송이 될 것이다.팬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떨린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어반자카파는 2009년 ‘커피를 마시고’를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리며 화려하게 데뷔햇으며,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음역과 역량이 돋보이는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특히 각종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통해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입지를 확고히했다.

어반자카파의 데뷔 7년을 기념하는 '스틸'은 이들의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또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