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다인 기자]경기도 일산동구에서 두 번째로 큰 총 1802가구 대단지 아파트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가 회사보유분 잔여가구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12개동 전용 59~98㎡로 전용면적별로는 59㎡A 416가구, 59㎡B 25가구, 84㎡A 943가구, 84㎡B 261가구, 98㎡ 157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로 전용면적 59㎡의 분양가는 2억7100만원대부터 있으며, 계약금은 1000만원(1차)이다.

전 가구 통풍과 일조를 고려해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공간활용이 좋은 4Bay구조로 개방감을 살렸다. 단지를 가로지르는 오픈스페이스로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하고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했다.

특히 세계적 조경 디자이너 로드베이크 발리옹과의 협업을 통해 단지 곳곳에 스포츠&휘트니스가든, 수변공간, 이벤트광장, 잔디마당 등 다양한 테마의 조경공간이 꾸며질 예정으로 단지 중앙에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조경공간이 마련되는 등 녹지공간이 풍부한 조경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32층 초고층과 탁트인 전망을 고려한 평면설계로 조망이 좋다.

그리고 성아공원, 하늘공원, 호수공원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단지 안에 독립건물로 지어지는 대규모 보육시설인 키즈클럽이 들어설 예정으로 보육시설 앞에는 잔디광장과 유아놀이터가 마련된다.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84㎡A는 수납이 용이한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있고 84㎡B는 펜트리 공간 조성으로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84㎡ 이상은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가 설치된다. 또 단지 내의 커뮤니티시설에는 북카페, 독서실을 비롯해 실내골프존, 휘트니스존, GX룸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공간이 들어선다.

교통여건으로는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있는 경의중앙선 풍산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6분, 용산역까지 39분, 홍대까지 29분 소요되고 2022년에 완공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일산 킨텍스~삼성~화성 동탄)가 개통시 풍산역에서 강남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진다.

또한 주변에 고양대로, 고양IC,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고 2020년 완공되는 대곡소사선이 개통하면 부천까지 단거리 이동이 쉽고 김포공항에 1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뒤편에는 안곡중학교를 비롯한 초‧중‧고등학교가 도보거리에 있으며 일산신도시 후곡학원가도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생활여건으로는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이마트 풍산점이 있고 단지 옆으로 롯데마트도 예정돼 있으며 동국대병원, 고양시립마두도서관, 애니골카페촌, 라페스타, 롯데백화점, CGV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등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