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최민혜 기자]총 2362가구 규모의 ‘화성 남양 현대힐스테이트’가 1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371-2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화성 남양 현대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21층 15개동으로 전용면적은 64㎡, 76㎡, 84㎡(A·B형)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총 2362가구 중 1차 961가구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일반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공급되며, 공급가는 3.3㎡당 600만원대로 현재 선착순 로얄층 동·호수 지정 계약으로 사업 승인 후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통풍과 채광을 고려해 판상형 구조·전 가구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넓은 동간거리로 사생활 침해를 방지했고, 워크인 수납시스템(펜트리)를 제공해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단지 안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어린이집 등이 있으며 6만평 규모의 공원과 근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디지털도어록, 무인경비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단지 인근에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를 비롯해 화성시립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교통환경은 서해안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2018년 완공될 예정으로 화성시청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 안산까지 1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비봉IC), 평택시흥고속도로(송산마도IC) 등이 인접해 서울·전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주변에 화성시청, 복합문화센터가 가까우며 중심상업지구 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남양뉴타운 개발 계획과 더불어 사업지 인근에 송산 그린시티, 유니버셜 스튜디오, 골프장, 워터파크 등이 2020년 건설 예정이며 화성 바이오밸리, 현대기아차연구소, 마도산업단지 등 기업이 입점할 예정이다.

송산 그린시티는 마리나 리조트, 테마파크, 골프장 등 레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인천공항, 철도, 고속도로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이 인접하며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420만 109㎡ 규모로 정부와 공동 사업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테마파크이다.

‘회성 남양 현대힐스테이트’ 계약조건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2차 1개월 이내,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