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경애, 도시로부터 '은둔한 이유' 이유 알고보니...?

    방송 / 서문영 / 2016-05-29 12: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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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사람이 좋다' 이경애가 도시에서의 삶을 피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경애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이 시골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날 이경애는 아이의 아토피 때문에 9년 전부터 시골 생활을 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경애의 딸이 가진 아토피는 보일러만 틀면 유독 심해졌고, 이에 어르신들은 "땅 밟으면 나아"라고 조언했다.

    이경애는 딸과 함께 하기 시작한 전원생활에 매우 흡족해했다. 그는 "애 학교 보내고 책 읽고 낮잠자고 있으면 너무 좋다"고 말한 것.

    과거 인기 개그우먼으로 손꼽히던 그가 도시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 이유는 딸에 대한 지극한 사랑 때문이었다.

    한편 이날 이경애는 '사람이 좋다'에서 개그맨 강호동과의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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