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대리운전 기사들이 기사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대리운전업법’을 제정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노총 서비스산업노조연맹 전국대리운전노조는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리기사들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대리운전업법 입법뿐”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입법을 통해 대리운전을 제도권내 직업으로 안착시키고 안정적인 일자리로 만드는 것이 대리기사들의 희망”이라며 대리운전업체들이 대리기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착취 구조를 만들고 갑질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들은 대형 업체인 카카오의 대리운전업 진출과 국토부의 ‘대리운전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을 환영하면서 실질적으로 대리기사의 노동조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대리운전업 관련 법안 3건이 19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됐으나 본회의에 오르지 못하고 임기 만료로 폐기됐다.
민주노총 서비스산업노조연맹 전국대리운전노조는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리기사들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대리운전업법 입법뿐”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입법을 통해 대리운전을 제도권내 직업으로 안착시키고 안정적인 일자리로 만드는 것이 대리기사들의 희망”이라며 대리운전업체들이 대리기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착취 구조를 만들고 갑질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들은 대형 업체인 카카오의 대리운전업 진출과 국토부의 ‘대리운전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을 환영하면서 실질적으로 대리기사의 노동조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대리운전업 관련 법안 3건이 19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됐으나 본회의에 오르지 못하고 임기 만료로 폐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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