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지난 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은지원의 과거 몰래 카메라 당시 죽은 척으로 인해 강성훈이 오열했던 에피소드가 언급됐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은지원이 과거 방송에서 죽은 척 연기한 자료화면이 전파를 타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당시 몰래 카메라에 완전히 속은 강성훈은 자신이 쏜 총으로 인해 은지원이 죽었다고 생각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오열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와중 몰카 사실을 알고 있는 멤버들이 그의 옆에서 브이를 그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함께 방송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강성훈은 과거 자료화면 영상에 대해 “그때 서울 올라오면서 멤버들이랑 말을 안했다. 은지원 형은 저한테 하와이에서부터 친형 같은 존재였다”라고 분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