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다인 기자]신축빌라 전문 시공‧시행 브랜드 ‘휴그린’이 일산과 파주 지역에서 빌라 분양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총 34개동 272가구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내유동 휴그린’은 1단지 80가구를 분양한다. 272가구 중 전용면적 50.87㎡의 3룸부터 전용면적 68.78㎡의 복층까지 구조가 다양하다. 분양가는 3룸 타입이 1억 중반에 형성됐다.

대단지 타운하우스 형태로 지어지는 ‘내유동 휴그린’은 아파트형 3bay구조로 드레스룸, 3구 가스레인지, 통베란다, 복층구조(일부가구)를 갖췄다.

한샘주방을 비롯해 거실 아트월을 터키산 산호석을, 마루는 강화마루를 시공했으며, 전 가구 KCC브랜드창호를 사용했고, 복층은 넓은 테라스로 설계됐다.

최근 파주는 GTX·3호선 연장이 확정되었으며, 일산 삼송동과 원흥동, 동산동, 오금동 일원 507만11㎡ 면적을 개발하는 사업인 고양 삼송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마무리됐다 신분당선 삼송역 연장안과 이케아2호점(2017년), 신세계복합쇼핑몰(2017년) 입점 등 개발안이 확정됐다.

약 500m 거리에 외곽순환도로와 연결돼 있는 통일로가 있어 서울·경기도 외곽 진·출입이 가능하고 주변에 고양외고, 내유초, 관산초가 있다. 대중교통 여건은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인접하고 서울과 수도권 광역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휴그린’은 현재 파주 내유동, 성석동과 일산 식사동 등지에 빌라를 분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