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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티저 영상 캡처 |
‘함부로 애틋하게’가 2일 수지와 김우빈의 애틋한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수지는 다큐멘터리 PD 역할을 맡았다. 가수지망생, 국민첫사랑에 이어 PD로 분한 수지가 극중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
당초 미쓰에이로 데뷔해 아이돌로서 큰 인기를 모은 수지는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첫 연기도전에 나섰다. 극중 가수지망생 고혜미 역할을 맡아 고등학생 수지의 매력을 여과 없이 자랑했던 수지는 안정적인 첫 연기자 데뷔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수지가 또 한 번 대중에게 배우로서 이름을 각인시킨 계기는 영화 ‘건축학개론’. 극중 이제훈의 첫사랑이자 한가인의 아역을 맡은 수지는 이 작품을 통해 ‘국민첫사랑’ 칭호를 얻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번 작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수지가 맡은 역할은 다큐멘터리 PD로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슈퍼갑 톱스타 역의 김우빈과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맑고 청순한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인 수지가 이번에는 PD로서 어떤 연기를 펼쳐나갈지 대중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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