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공식 SNS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진행된 뉴욕 메츠와의 더블 헤더 1차전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경기가 전날 우천 연기되면서 생긴 더블 헤더에 나섰으며, 1회 말 1사 1루에서 상대 선수 스티븐 마츠의 5구째 시속 82마일의 체인지업을 잘 받으치며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한편 강정호는 최근 두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