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署,범죄 없는 우리 동네 만들기 ‘무술보안관’이 나선다

    경인권 / 이기홍 / 2016-06-17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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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고양경찰서
    [고양=이기홍 기자]고양경찰서 행신3파출소(소장 성보경)는 8일 행신3파출소에서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관내 무술체육관을 중심으로 관장 및 무술유단자 등 주민 30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무술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강남역 살인사건’등 여성·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누구나 범죄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사회적 불안감으로 여성·아동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출범한 ‘우리동네 무술보안관’은 매일 무술 체육관 차량이 관원을 태우고 주택가·학교 등 운행 중 범죄 발견시 신속한 신고와 위급한 상황시 우선 피해자를 보호하고 여성범죄 취약지역 및 청소년 우범지역 등 야간 순찰을 실시하며 특히, 심야시간 어두운 골목으로 귀가하는 여성·아동 대상으로 자택까지 동행해 주는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무술보안관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00체육관 관장은 “관원의 대부분이 여성과 아동이기에 이들을 범죄로부터 직접 보호하겠다는 사명감으로 활동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김광석 고양경찰서장은 격려사에서 “여성과 아동이 불안해하는 요즘, 주민들이 치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의 무술보안관 활동에 있어 경찰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초청되어 참석한 탤런트 차인표는 “전 세계적으로 여성과 아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추세이며, 이 추세에 맞춰 정의를 가르치는 무도인들이 무술보안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것에 대해 주민의 한 사람으로써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보경 행신3파출소장은 “여성·아동이 안전한 우리동네를 만들기 위해 참여해주신 무술보안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합동순찰 등 협력치안을 강화하여 안전한 우리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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