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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최민혜 기자]현대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5지구(4,5,6블록 1,461가구), 태전6지구(7,8,9블록 1,685가구)에서 ‘힐스테이트 태전’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는 성남~여주복선전철 광주역이 8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성남~여주복선전철은 지난 19일 시설점검을 마치고 30일부터 본격적인 시범운행에 들어간다. 판교신도시에서 광주를 거쳐 여주까지 총 57㎞구간이 신설되는 노선으로 완공되면 광주역에서 판교역까지 3정거장이면 도달 가능하고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여 4정거장이면 강남역까지 접근가능하다. 여주에서도 여주역에서 10정거장이면 판교역까지 닿을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해진다.
여기에 제2영동고속도로(초월나들목)도 올해 11월 개통할 예정이며 지난해 4월 일부 구간이 개통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도 2017년 전면 개통된다. 또한 지난해 11월, 정부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을 확정 지으면서 광주시는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태전’은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23층까지 4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146가구로 이뤄졌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 1,001가구 △64㎡ 208가구 △72㎡ 1,260가구 △84㎡ 677가구 등 틈새 평면을 포함해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지구 내 교육시설은 기존 태전초, 광남초∙중∙고 등의 4개 학교시설이 들어섰고 7개의 초·중·고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도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조성될 예정이다. 근린공원도 5지구와 6지구에 각각 1개소씩 조성되고, 중심상업시설과도 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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