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마녀보감' 방송 캡처

배우 이지훈이 신들린 듯한 빙의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 이지훈은 의문의 병에 걸린 왕 선조 역을 맡았다. 그는 흑주술로 인해 최현서(이성재 분), 죽은 세자의 부(여회현 분)까지 세 명의 인물을 오가는 빙의 연기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지훈은 원래 자신의 역할과 180도 다른 여러 캐릭터들임에도 인물들의 특징을 섬세하게 잡아내는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치 1인 3역인 듯 다양한 인물들을 연기한 이지훈의 연기에 시청자들은 “이지훈 대박, 말 그대로 신들린 연기력” “이거야말로 완벽 캐릭터 빙의. 소름 돋는다” “이지훈 포텐 제대로 터트렸다”라며 극찬을 이어갔다.

‘마녀보감’에서 씬스틸러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지훈이 앞으로 회차를 거듭하며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