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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원티드' 캡쳐) |
'원티드'가 첫방송 된 후 시청자들이 벌써부터 범인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22일 첫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정혜인(김아중 분)의 아들이 납치된 후,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쇼를 만드는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정혜인은 연인이었던 신동욱(엄태웅 분)을 찾아가 방송을 만들 수 있게 도와달라고 빌었다.
방송 말미에 '정혜인의 원티드'가 막을 올리며 지금부터 아들 찾기에 나설 정혜인의 모습이 예고됐다.
첫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원티드'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시청률은 5.9%(닐슨코리아)로 동시간대 최하위지만 화제성 만큼은 경쟁작들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
네티즌들은 "범인 남편 아닌가요?", "현재 이문식이 가장 의심스럽다", "장르물은 대놓고 악역인 인물은 범인일 확률이 적다", "1순위는 이문식 2순위는 남편", "범인 누구일 것 같아요?" 등의 각자의 추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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