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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제공) |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홍콩의 보석 같은 자연이 펼쳐진 '란타우 섬(Lantau Island)'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춘들이 김완선과 오랜 친구인 알란탐의 초대를 받아 함께 저녁식사를 하게 됐다.
전설적인 홍콩스타와의 떨리는 첫 만남을 갖게 된 청춘들은 반가운 인사를 나눈 후 금새 진솔한 이야기를 터놓았다. 비슷한 시대를 살아왔기에 알란탐과 청춘들은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했다.
아직 싱글인 청춘들에게 "인연은 스스로 찾을 수 없는 것"이라는 속 깊은 조언을 한 알란탐은 "가장 오랫동안 싱글일 것 같은 청춘이 누구냐"는 기습 질문에 김광규를 꼽았다. 이어 헤어스타일을 그 이유로 들며 김광규를 욱하게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알란탐은 여자 멤버들 중 누가 가장 예쁘냐는 질문에 신효범을 지목, 평소 '신형'으로 불리며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던 신효범 마저 그의 앞에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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