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봉원,네티즌 반응은? "박미선이 보살인듯,연예인이 좋긴 좋네"

    방송 / 서문영 / 2016-07-10 11: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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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개그맨 이봉원이 자신의 굴곡 많았던 인생사를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사업에 실패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이것저것 다 실패하고서 압박감이 생겼다.어쩔때는 이상한생각하는 이들의 마음이 이해가 가더라"고 말했다.

    방송직후 네티즌들은 "박미선은 보살인가...사는 것도 스트레스일것 같은데,빚까지 갚아주다니...(alic****)","여자 잘 만나서 산거지,안그랬음...(aman****)","주위 사람들부터 정리하셔야 합니다. 앞으로는 재산 불리기보다 가족에게 투자하세요(elje****)","연예인이란 직업이 좋긴 좋네..일반인이면
    파산 신청하고 평생 벌어도 못갚을 빚을,출연료와 행사비로 다 갚을 수 있다는게 놀랍다(morr****)"
    ,"한달 이자를 그렇게 갚는다는 사람이 방송보니 캠핑용품들은 엄청 비싼거 쓰던데,그돈으로 원금이나빨리 해결하지(ghos****)"등의 반응을 남겼다.

    대부분 그의 곁에서 묵묵히 내조를 하는 박미선을 측은하게 여기는 의견들이 주를 이뤘다.

    이봉원은 한때 빚 이자가 한달에 500만원 가량이었던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후 "10년동안 열심히 일해서 겨우 갚았다. 갚고나니 개운하더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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