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16일 오후 방송되는 1047회 '악마의 속삭임-연쇄 사망 사건의 범인은'편에서 6년전 그려졌던 '연예인 연쇄 자살사건'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다룬다.

제작진은 수면제(졸피뎀)의 늪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이들을 취재해 되풀이되는 비극의 원인과 대책을 찾는다.

하지만 약의 위험성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故최진실,故최진영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적지 않은 우려를 보내고 있다.

이날 오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이유가 뭐가 됐던,이런 문제는 다루지 않았으면,,,남은 가족은
또 상처를 받습니다.(bbmm****)","수면제 부작용에 대해 알리고자 하는 취지는 좋은데...그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너무 아프고 슬픈일이에요(okko****)","요즘 소재들이 참신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요,초심으로 돌아갈때가(over****)"등의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