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공식페이스북

배우 전도연과 유지태가 드라마에서 최고의 '케미'로 안방극장을 집중시켰다.

tvN 드라마 '굿와이프(극본 한상운, 연출 이정효)'는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두었던 아내 김혜정(전도연 분)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변호사로 복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극 중 전도연과 유지태의 연기 호흡이 더해져 더욱 '고퀄'을 보이는 가운데 과거 유지태가 '굿와이프'를 "전도연 선배가 캐스팅됐다는 말에 꼭 '최고의 여배우'와 함께 하는 영광을 누리고 싶었다"라는 이유로 선택했던 것이 다시 화제에 올랐다.

이처럼 상대를 존중하는 두 배우의 마음이 연기 호흡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며 해당 드라마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