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군, 대불국가産團 긴급 시설물 보수비 100억 요청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16-07-17 15: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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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평 영암군수, 국비확보 잰걸음

    [영암=정찬남 기자]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전동평 전남 영암군수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전 군수는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1차관을 만나 조선업 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대불국가산업단지의 현안을 설명하고 국비 100억여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이에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전 군수는 지난 1997년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준공 20여년이 경과되면서 도로와 교량, 공공시설물 등이 노후 돼 안전사고 발생이 크게 우려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간 12억원의 군비가 산단 유지·관리비로 투입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긴급 시설물 보수비로 국비 10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차관은 “전 군수의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열정을 높이 평가한다”며 “대불산단에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전 군수는 민선6기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그동안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우려온 결과, 지난 2년 동안 대불하수도정비 중점관리사업 360억원 등 119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재정규모가 4300억원을 돌파하면서, 민선 6기의 목표인 풍요로운 복지영암의 기틀을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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