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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
'복면가왕'의 로맨틱 흑기사가 2연승에 성공하며 가왕 장기 집권체제에 돌입했다.
그는 17일 오후 방송된 프로그램에 출연해 '니이모'를 52대 47로 꺾었다.
흑기사는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를 부드러운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표현하며 평가단과 관객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후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이날 오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노래는 이렇게 불러야 하는 것 같아요(joan****)","잘하기는 하는듯...편견을 가지고 들어도 울림을 줄 정도로 자기 강점을 최대화해서 전달함(tcat****)","나이를 생각하면 정말 잘 부르는겁니다.(qlsl****)" 등의 감상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그는 가왕 방어에 성공한 후 "노래를 부르다가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너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다음 무대는 더 잘 만들어 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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