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종영, 네티즌들의 반응은? "고구마 사이다" "막판에 병맛"

    방송 / 서문영 / 2016-07-18 06:26:29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SBS 제공
    뜨거운 관심 속에서 방영되던 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모았다.

    17일 방송된 20회로 막을 내린 해당 드라마는 1년 후 두 사람의 재회로 드라마의 엔딩을 장식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고구마 사이다 장면"(beb1****) "수학여행 갔다와서 다음날 토요일에 이거 첫빙송하길래 봤는데 끝까지봤네"(sozx****) "앞으로도 이런드라마가 많이나왔으면 좋겠습니다ㅎㅎ"(dbwl****)라는 호평이 주된 반응이었다.

    반면 다소 어이없는 전개라는 반응도 있었다. "마지막회가 다망쳐놨음...공든탑쾅!"(ncho****) "할게없으니까 일년잠수로 에피소드...실시간카톡에 영상통화 되는 시대에 보고싶어서 잠수탔다니...막판에 병맛"(jazz****) "마지막회가 너무 힌심한 줄거리..."(zsik***)라며 안타까워하기도.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