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한예리, 극중 '억척녀' 도전...'벨 에포크' 귀신의 정체는?

    방송 / 서문영 / 2016-07-19 17: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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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청춘시대 공식인스타그램)
    '청춘시대' 한예리 캐릭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예리는 오는 22일 첫방송하는 JTBC 드라마 '청춘시대'에 출연한다. '청춘시대'는 외모, 성격, 남자 취향 하다못해 속옷 취향까지 모두 다른 다섯 여대생의 밀착 동거담을 다룬다.

    '육룡이 나르샤' 이후 종편으로 컴백하는 한예리의 연기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려있다. 한예리는 고정적인 아르바이트가 세 개나 되지만, 단 한 번도 펑크낸 적 없이 열심히 살아가는 생계형 '철의 여인' 윤진명 역을 맡았다.

    신비로운 마스크와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작품마다 이목을 집중시키는 그가 이번에는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청춘시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한예리의 캐릭터에 대해 '6년째 식물인간 상태인 남동생이 있다. 그리고 그가 내일 당장이라도 깨어날 것처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어머니도 있다. 하지만 병원비를, 그런 가족을 감당할 수 없었다. 불행에 잡아먹힐 것 같았기에, 어쩌면 지원이 본다는 '벨 에포크'의 귀신이 남동생 수명일지도 모른다'라는 소개가 명시돼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한예리 연기 기대된다", "믿고 보는 한예리 파이팅",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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