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부자 되고 싶으면 돈 모아서 땅 사놓으라는거냐"

    방송 / 서문영 / 2016-07-23 12: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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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JTBC '썰전' 캡처

    '썰전'에 출연한 유시민이 토지 소유권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입장을 전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상가임대차 보호법 개정안 발의에 대해 "원칙을 지켰으면 양쪽을 공평하게 하되, 힘없는 사람을 조금 배려하는것을 원칙으로 본다.현행 상가 임대차 보호법도 계속 양보한 결과다"라고 의견을 나타냈다.

    이에 유시민은 "더 양보해야된다"고 했고,전원책은 "더 양보하면 단지 건물주라는 이유로 탄압을 받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생각에서 한치도 물러서지 않으며 팽팽한 토론을 펼쳤다.

    유 작가는 "부자가 되고 싶으면 열심히 노동하고,혁신하고 창조하는게 아니고 돈 모아서 어딘가에 땅한뙈기 사놓으라는거야,이런 불합리한게 어디있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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