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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캡처 |
북한에서 운행하는 고려항공 여객기가 화재로 인해 중국 선양에 착륙한 사실이 22일 신화통신에 의해 보도됐다.
여객기는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고 있었다.이후 이륙 30분만인 오전 8시 40분~50분쯤에 착륙했으며 현재 자세한 피해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노후화 안됐나? 운행거리가 짧다보니 수십년은 더 써도 되려나?...(hyun****)","별로 타고싶지않다...놀이기구보다 더 무서울듯(movi****)","타려면 목숨 담보로 내놓고 타야 할 것 같다(core****)"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고려항공은 현재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선양,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정기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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