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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뷰티풀 마인드' |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지난 22일 “16회였던 드라마에서 2회를 줄여 14회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KBS는 이 같은 결정에 대해 “브라질 리우 올림픽 시작 시기와 맞물려 특집방송을 내보내게 됐다”고 설명했으나 일부 시청자들은 ‘뷰티풀 마인드’의 저조한 시청률도 하나의 원인이 아니냐며 아쉬워했다.
지난 25일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조기종영이라니...이 명품드라마가”(tngn****), “진짜 이런 명작이 왜 조기종영일까”(주철****), “요즘 ‘뷰티풀 마인드’ 하나만 본방사수하는데 조기종영이라니. 11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회차였음. 남은 3회도 파이팅입니다”(그럼****) 등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다른 네티즌들도 “인간의 본질을 진솔하게 파고드는 ‘뷰티풀 마인드’. 안 본 사람만 손해”(somn****), “아 진짜 속상하다. 삶의 낙이었는데. 이제 무슨 낙으로 사나”(떡볶****), “정말 재밌게 보는 웰메이드 드라마입니다. 끝까지 응원합니다”(ㅇ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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