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MBC '더블유' 제공 |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는 전국 기준 시청률 12.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2 ‘함부로 애틋하게’와 SBS ‘원티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작가가 그렇게 써놨는데 어떻게 1위를 안 하겠냐. 진짜 장난 아님”(hhyu****), “드라마는 대본이 정말 중요하네요. 아무리 언플을 하고 스타를 써도 드라마는 결국 스토리가 99%네요”(kocc****), “기획자체가 신선함. 나인도 재밌게 봤는데 장르물 대가 송재정 작가 작품은 그냥 믿고 봄”(jinp****), “이변이 없는 한 둘 중 한 명 대상이다”(sumi****)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W’는 현실 세계의 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다양한 사건을 겪으며 애정을 싹틔우는 이야기다. 이 드라마는 tvN 드라마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송재정 작가의 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받아왔다.
서문영 기자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