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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캡처 |
경찰이 인터파크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된 해킹 사건을 북한 정찰총국의 소행으로 지목했다는 소식이 28일 알려졌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이번 사건에 이용된 IP가 북한이 대남 사이버 공격을 위해 사용하던 IP와 일치한다는 판단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누가 했건 손해배상이나 확실히 해라(dosf****)","또 당하고만 있는건 아니겠지(gksk****)","진짜 어이없다.이런식으로 책임 회피하나...(earb****)","이거 확실하냐,맨날 북한이래...(waba****)"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경찰은 해커들이 인터파크 관계자에게 보낸 협박 이메일에서 '총적'이라는 북한식 표현이 쓰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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