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 '청춘시대'에서 보여준 놀라운 성장...아이돌 아닌 진짜 배우

    방송 / 서문영 / 2016-07-30 13: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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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JTBC '청춘시대'
    류화영이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 파격적이고 복잡한 감정을 가진 강이나라는 인물을 맡아 그야말로 인생연기를 펼쳐내고 있다.

    제작발표회 당시 “강이나 캐릭터와 저는 DNA가 흡사하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그는 드라마 방영 시작과 함께 이를 연기로 보여줬다. 그는 집안에서도,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도 섹시함이 묻어나는 강이나 캐릭터를 원래 자신의 모습인양 그려내고 있다.

    ‘청춘시대’에서 그는 언제 어디서나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환상적인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갖춘 벨 에포크의 외모센터 강이나 역을 맡았다. 지난 방송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과 다르게 남모를 아픔과 상처를 담고 있는 듯한 강이나의 모습을 섬세하면서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며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오늘의 연애’, KBS2 ‘옥이네’, SBS ‘엄마의 선택’, tvN ‘구여친클럽’, SBS ‘돌아와요 아저씨’ 등에 이어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는 류화영의 모습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JTBC ‘청춘시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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