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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N 제공) |
오는 4일 2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Drama '엄마는 고슴도치'에서 현영은 "딸 다은이 소원을 이루어 주려고 남편과 단 둘이 홍콩여행을 다녀왔다"고 수줍게 고백하며 둘째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 바로 현영의 SNS에 공개된 홍콩여행 사진에 딸 다은이가 없음을 본 출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한 것.
홍진경은 "아~ 그래서 홍콩이구나"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지자 이제 질세라 현영은 "파이팅하며 계속 노력해야죠~"라며 능청스럽게 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울러 "남편이 사진을 많이 찍어줬다"며 부부애를 과시했지만 실제로 공개된 사진에서는 홍콩의 배경만 보일 뿐 현영의 모습을 찾아 볼 수도 없을 정도로 작게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관찰 카메라에서는 '가족 간 싸움에 대처하는 아이들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한 상황극이 펼쳐진다. 현영은 딸 다은이는 '평화유지군'이라는 별명답게 현명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최철호 딸 예진이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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