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6일 전통 청자 요출과정 공개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16-08-04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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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경매도 실시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은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제44회 강진청자축제기간인 6일 고려청자박물관 강진요 2호에서 전통방식으로 구워낸 청자의 요출과정을 공개하고 요출된 작품의 경매를 실시한다.

    이번에 요출될 작품은 지난 7월26~27일 이틀간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전통방식으로 나무장작을 넣어가며 가마의 갑발 속에서 1300도가 넘는 높은 온도로 구워진 도자기이다. 작품의 요출은 6일 오전 11시에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진관요의 전통가마에서 구워낸 작품임을 인증할 수 있는 목(木)자를 제작과정에 새겨 넣어 명품청자로 차별화한 작품이다.

    오전에 요출한 작품은 고려청자박물관 경내 데크무대에서 오후 3시부터 공개경매를 실시한다.

    경매 시작가(價)는 판매가격의 50% 할인된 가격에서 시작하며 시작가보다 높게 구매희망 가격을 적어 투찰함에 넣으면 응찰한 가격 중 최고가를 적은 사람이 낙찰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낙찰된 작품에는 별도의 작품보증서를 함께 발행한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제44회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7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村) 일원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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