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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창림 인스타그램 |
남자 유도 세계랭킹 1위 안창림이 16강전에서 탈락하는 충격을 맛봤다.
안창림은 9일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유도 남자부 73KG급 16강전에서 벨기에의 디르크 판 티첼트에게 절반을 허용하며 패했다.
대회 전부터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거론됐던 그였기에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날 오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역대 최약체...(ctbo****)","유도 대표팀 완전 초상집이네(볼빵이)"."세계 랭킹 1위는 의미없는 거였어(zjvl****)","국가대표 자격 없다...정신 상태부터 뜯어 고쳐라(까뮈)","질만한 실력이더라(can****)"등의 반응을 남겼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멋져요 앞으로의 미래를 더 응원해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유도선수 안창림 선수 화이팅이요(유**)" "이번을 계기로 다음에 더 잘해나갈 것을 알기에.. 안창림 선수 응원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습니다!!! 훌훌 털고 앞으로의 커리어에 집중하시면 됩니다!(ss****)" "이미 멘탈이 흔들린듯 하다. 그런말듣고 안흔들릴수 없지. 나도 팔도의 모든 욕과 쌍욕을 다들어봤지만 그런드립은 처음이었다. 오히려 더 집중할수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십시요. 이미 세계최강 입니다. 응원합니다(뉸***)" 등의 격려와 응원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유도 대표팀은 현재까지 여자 48KG급 정보경과 남자 66KG급의 안바울이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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