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준결승 진출 네티즌들 "브라질 관중도 응원하네" "질 수가 없는 눈빛"

    기타 / 서문영 / 2016-08-11 06: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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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방송장면 캡처
    한국 펜싱 선수 김정환이 편파판정이 의심되는 상황 속에서도 눈부신 활약으로 승리했다.

    그는 11일 오전 '2016 리우 올림픽'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남자 개인 사브르 8강전에서 15-10으로 승리했다.

    김정환은 적극적인 공격으로 경기를 리드해나가며 마지막 유효타로 게임을 마무리 지었다.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눈빛...와...살아있네...질수가 없는 눈빛이다 관건은 판정뿐. 얼마나 피나는 노력과 연습을 했을지 감히 상상도 못 하겠네..화이팅입니다!"(ne*****)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브라질 관중들도 응원할 수밖에 없을듯"(우훌루****)라며 김정환의 승리 뒤에 있었을 피나는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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