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핸드볼, 네덜란드 상대 송해림 첫 투입

    기타 / 서문영 / 2016-08-11 09: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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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에이스 김온아 대신 송해림을 투입했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네덜란드를 상대로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퓨처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여자 예선 B조 경기부터 에이스 김온아 대신 송해림을 경기에 참여시켰다.

    김온아는 부상으로 한국 귀국길에 올라 이 때문에 생긴 빈자리를 송해림이 대신 채우게 된 것.

    김온아는 1:1 돌파와 스탠드슈팅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유럽 다수의 팀에서 제안을 받기도 했다. 김온아의 부상은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송해림은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 소속으로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동메달을 2008 아시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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