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신이, 첫 도핑 적발 누리꾼들 “맥 호튼 지지해요”부터 “쑨양과 아웃”

    기타 / 서문영 / 2016-08-15 08:58:02
    • 카카오톡 보내기
    중국 여자수영선수 천신이가 리우 올림픽에서 도핑으로 탈락한 첫 선수가 됐다.

    중국 신화 통신은 12일 중국수영협의 보도를 인용해 천신이의 도핑검사 탈락소식을 전했다.

    그가 사용한 약물은 이뇨 및 혈압 강하의 목적으로 쓰이는 ‘하이드로클로로티아자이드’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약물을 한 선수에게 인사할 시간도 아깝다고 했던 호주의 맥 호튼 선수를 진심으로 지지합니다(아***)”, “저 선수가 자기 기록 보면서 놀라며 좋아하던 선수인가요 무섭다 정말(호****)”, “쑨양과 아웃(금****)”등의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한편 천신이는 샘플을 IOC에 보내 재검을 요청할 계획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