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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016 리우올림픽 공식홈페이지 |
한국은 오는 16일(한국시각) 영국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기고 올라온 중국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올림픽 3회 연속 4강에 오른 저력을 가졌지만 중국은 남녀 탁구 단체전이 신설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부터 지난 런던 올림픽까지 두 대회 연속 4개의 금메달을 모두 차지했다.
이 같은 상황 속 준결승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기대는 안 한다. 중국의 탁구는 우리나라의 양궁 같은 느낌이라. 하지만 응원은 한다”(cont****), “중국 국가대표 되려는 탁구 선수만 3천만 명이래요”(ager****), “중국의 탁구 실력은 장난이 아닌 건 다 아는 사실이라 지더라도 욕할 사람 없을 겁니다. 물론 이기는 것이 가장 좋지만 지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 후회 없는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탁구 대표팀 파이팅입니다”(뒷짐****), “메달 신경 쓰지 말고 축제니까 즐겨요”(댕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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