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아쉬운 8강 '탈락' 구기종목 노메달 안게 됐다

    기타 / 서문영 / 2016-08-17 07: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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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김연경 인스타그램 캡처)

    여자 배구가 44년 만에 단체 구기 종목 '노메달'이라는 결과를 안고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게 됐다.

    한국은 여자배구 대표팀은 16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준준결승에서 네덜란드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배했다.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이번 리우에서 단체 구기 종목인 남자 축구와 여자 배구, 핸드볼, 하키가 모두 메달을 따지 못하는 것이 확정됐다.

    또한 한국이 올림픽 단체 구기 종목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것은 1972년 뮌헨 올림픽 이후 44년 만이어서, 한국 대표팀엔 이 결과가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모든 종목이 결승에 오르지도 못한 채 귀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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