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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대훈 인스타그램) |
이대훈은 19일 오전(한국시간) ‘2016 리우올림픽’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아레나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68kg급 동메달결정전에서 아찹(발기에)을 꺾으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동메달 결정전의 몇 시간 전 진행된 태권도 남자 68kg급 8강전에서 패배에도 불구 밝은 표정으로 상대의 손을 들어주며 존증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생각부터 큰그릇인 선수네요~더 큰 선수가 될겁니다”(구르***) “메달 색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더더더욱 중요합니다. 반듯한 맘가짐 가진 분이 있어 따뜻한 마음이 듭니다. 경기도 멋지고, 인성은 더 멋지네요. 축하드립니다”라며 그의 금메달감 스포츠정신에 박수를 보냈다.
이날 이대훈은 지난 ‘2012 런던올림픽’ 남자 태권도 58kg급에서 따낸 은메달에 이어 2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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