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말 날씨, 선선해 '가을 문턱 바짝'

    생활 / 서문영 / 2016-08-27 10: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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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ytn

    연일 폭염주의보만 듣던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어제 부터 선선해진데 이어 8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서늘해 가을 기분이 들겠다. 한낮에는 서울이 30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나겠다.

    외출하실 때 얇은 겉옷 챙기시는 게 좋겠다.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지만, 남부를 중심으로 구름이 다소 많이 끼어있다.

    전남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중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지만, 남부와 제주도는 흐리고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휴일인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남 동해안에 30~80mm, 영남 내륙과 호남, 제주도에 최대 40mm로 많겠다.

    낮에는 30도 안팎을 보이면서 늦더위를 보이겠다.

    서울 30도, 대전 30도, 대구와 부산 28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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