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마이아 vs 카를로스 콘딧, UFC 웰터급 강자의 대결

    기타 / 서문영 / 2016-08-28 10:19:33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UFC 홈페이지 캡처)
    UFC 웰터급 강자 데미안 마이아와 카를로스 콘딧이 격돌한다.

    28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의 로저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on FOX 21은 메인이벤트로 데미안 마이아와 카를로스 콘딧의 대결을 내세웠다. MMA전적 30승 9패의 콘딧은 지난 1월 타이틀매치에서 로비 라울러와 접전 끝에 패해 7개월 만의 복귀전이다.

    콘딧이 랭킹 3위 마이아(23승6패)를 꺾으면 다시 타이틀 도전에 나설 수 있다. 마이아는 지난 5월 UFC 198에서 맷 브라운을 제압하며 5연승을 달리고 있다. 마이아 역시 콘딧을 물리치면 타이틀매치에 한 발 다가설 수 있어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UFC on FOX 21에서는 페더급의 앤서니 페티스와 찰스 올리베이라가 코메인이벤트를 치른다. 여성스트로급의 반젠트-롤링스전과 라이트급의 짐 밀러-조 로존의 경기도 예정돼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