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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
한상훈 전 청와대 조리팀장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94회에서는 게스트 박근형과 김미숙이 출연한 가운데 새로운 셰프로 한상훈 전 청와대 조리팀장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VIP가 직접 테스팅을 한다"고 밝히며 "요리 실력이 뛰어나다고 모두 청와대에 들어가는 건 아니다"라 답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공고가 나는 것이 아니라 호텔마다 추천을 받는다"며 "운이 맞아야 들어 갈 수 있다"고 덧붙이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한상훈 셰프는 이명박 임기 중 양식 셰프로 발탁돼 박근혜 대통령 밥상까지 책임진 이력을 가지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이어 개그맨 이홍렬을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어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어느 집 냉장고에나 흔히 있을법한 재료로 짧은 시간에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이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최현석, 샘킴, 미카엘 아쉬미노프, 홍석천, 김풍, 박준우, 이원일, 이연복, 오세득, 정호영 등 일류 셰프들이 출연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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