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첫 반응은? “미생-식샤 합친 느낌” vs “알콜 중독 지름길. 서현진이 잘하는데”

    방송 / 서문영 / 2016-09-08 10: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tvN '혼술남녀' 방송 캡처
    드라마 ‘혼술남녀’의 첫 방송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5일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극본 명수현 백선우 최보림, 연출 최규식 정형건)’는 박하선, 하석진 등 등장인물들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현실 공감백배 드라마네. 역시 드라마는 tvn 오늘부터 본방사수다”(futu****), “박하선 드라마 처음 보는데 재미있네요. 근데 제목부터가 맥주 땡기게 만들었네요”(34eo****), “요즘 드라마가 갈수록 너무 현실적이라 정말 공감하며 재밌게 봤네요”(sox2****), “현실적이고 와 닿는 드라마라 재밌네요”(park****), “연기 재밌게 잘하더라. 혼술남녀 흥해라”(alic****), “미생과 식샤 합쳐놓은 느낌. 감동과 재미”(epug****)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어떤 네티즌들은 “근데 솔직히 첫 회라 참고 봤는데...일본드라마 같은 느낌...그리고 너무 여자여자한 드라마...계속 볼 거 같지는 않음”(msas****), “저런 먹방은 서현진이 진짜 잘하는데”(minw****), “혼술은 알콜 중독의 지름길...”(haya****) 등 다소 아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서문영 기자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