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산가족 망향가' 캡쳐)

윤수현이 '이산가족 망향가'에 출연해 이산가족이 하루 빨리 만날 수 있길 기도했다.

윤수현은 14일 오후 KBS2 '이산가족 망향가'에서는 임진각에서 이산가족 상봉이 하루 빨리 이루지길 염원하는 특별 생방송이 진행됐다.

윤수현은 1983년 이산가족 상봉 프로젝트 방송에서 다뤄졌던 감동과 환희, 그리고 슬픈 나날까지 아우른 영상을 차분하게 리포팅했다. 노래할 때와는 확연히 다른 그의 진중한 내레이션은 영상에 몰입을 도왔다.

윤수현은 이틀전 진행된 KBS 이산가족 특별전 '이산가족 찾기-만남의 강은 흐른다‘에도 참석해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한편 윤수현은 ‘천태만상’ ‘사치기사치기’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