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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제공) |
15일 방송된 추석특집 신개념 댄스대결 버라이어티 KBS2 '웬만해선 이 춤을 막을 수 없다–붐샤카라카(이하 붐샤카라카)'에 출연한 구구단의 김세정은 '댄스 알파고'로 변신해 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한민국을 강타한 히트 댄스를 선보였다. 김세정은 "제가 춤 못 추기로 유명하다"면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돌변했다.
김세정은 미션 노래를 듣자마자 재빠르게 무대로 향했고 "한 번 꺾겠습니다"라며 의욕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핑클의 둥글게 둥글게 손동작과 함께 머리 흩뿌리기 포인트 동작을 각도까지 잰 듯 제대로 소화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무엇보다 김세정은 트와이스의 'CHEER UP'부터 박지윤의 '성인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댄스를 소화해 시선을 강탈했다. 김세정은 이를 위해 연습을 멈추지 않았다. 김세정의 놀라운 댄스 실력에 출연진은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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