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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lowalk |
19일 오후 8시 33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점에서 4.5의 여진이 발생됐다. 이는 지난 12일 일어난 본진보다는 작지만 이후 발생된 300여 차례의 여진 중 가장 큰 규모다.
경주시를 포함해 부산, 울산 등에 거주하고 있던 주민들은 일주일 전 지진에 이어 또 다시 불안감에 떨었다. 이들은 혹시나 건물이 무너질 염려에 밖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언제 대피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최소한의 필수품을 제시한 ‘생존배낭’이 눈길을 끈다. 자료에 따르면 배낭 안에 지도, 끈, 칼, 라이터, 신분증, 수건 등을 챙기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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