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소이현, 오민석-손장우와 함께 데이트 속 '환한 미소'

    방송 / 서문영 / 2016-09-21 2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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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소이현이 마음이를 향한 모정을 따뜻하게 그려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에서 강지유(소이현 분)와 유강우(오민석 분), 유마음(손장우 분)이 행복한 나들이를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마음이는 지유에게 마음을 쏟기 시작했다. 지유는 소풍을 떠나자고 조르는 마음이와 함께 길을 나섰고 강우 역시 동참했다.

    세 사람은 연신 행복한 듯 환한 미소로 나들이를 즐겼고 놀다 지친 마음이 지유의 무릎을 베고 잠들자 강우는 "내 최강 라이벌은 마음인데요? 질투난다 질투나 예전에는 지유씨 무릎 내꺼였는데?" 라고 애정섞인 말투로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과거가 그려지며 결혼 후 아이의 이름을 고민하는 모습에 지유는 "우리 아이 이름은 마음이야, 마음으로 보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우리아빠가 자주 하시는 말이거든"라고 환히 웃으며 말했다.

    또한 마음이 잠투정으로 지유를 향해 "엄마 졸려"라고 하자 지유는 마음을 바라보며 따뜻한 미소로 마음이를 어르고 달래며 자연스러운 모정을 표현해냈다.

    소이현은 이날 과거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에 장면 마다 다른 눈빛으로 변화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마음이를 향해 눈빛만으로도 고스란히 따뜻한 모정을 담아내 감탄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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