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형, 판타지 사극 ‘마이 온리 러브송’ 캐스팅 확정...공승연-이종현과 호흡

    방송 / 서문영 / 2016-09-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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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주형이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마이 온리 러브송(극본 김수진, 연출 민두식)’은 사랑과 인생이 모두 돈과 신분을 기준으로 나뉜다고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만나 이를 뛰어넘는 가치를 찾아가는 판타지 청춘 사극으로 이미 이종현, 공승연, 이재진의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주형이 분한 ‘자기애 끝판왕’ 고일용과 정혼녀 평강공주, 그리고 평강공주를 짝사랑하는 호위무사 무명(안보현 분)의 사연은 이종현, 공승연의 이야기와 함께 드라마의 또 다른 부분을 담당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각시탈’, ‘옥중화’, ‘기억’, ‘참 좋은 시절’ 등 다수의 작품에서 무게감 있고 선 굵은 연기를 펼쳤던 박주형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연기변신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은 100% 사전제작으로 이뤄지며 내년 2월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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