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YG엔터테인먼트,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천호진, 장현성, 태인호가 JTBC 새 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에 캐스팅 됐다.

박해진과 어느덧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천호진은 국정원 출신 3선 국회의원 백의원 역을 맡았다. 백의원은 자신의 야망을 숨기고 정치적 입지를 이용해 송산 그룹 재벌 2세 모승재(연정훈 분)의 힘이 돼 주는 권력형 인물이다.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열일 중인 장현성은 국정원 제2차장이자 화이트 요원인 장차장으로 분했다.

그런가하면 ‘태양의 후예’, ‘굿와이프’,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까지 맹활약 중인 태인호는 국정원 블랙요원이자 극동아시아 지역 팀장 서기철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한편 박해진, 이창민 PD, 김원석 작가의 만남에 박성웅, 연정훈, 채정안까지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맨투맨(Man To Man)’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사람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