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MBC 새 주말극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소감 밝혀

    방송 / 서문영 / 2016-09-29 0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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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재원이 1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MBC 새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에 캐스팅된 배우 김재원은 신축빌라 공사현장소장 이현우 역으로 분해 평생을 걸쳐 준비한 복수를 위해, 세계적인 투자회사 ‘골든스트리트’의 대표임을 숨긴 채 살아가는 인물을 표현할 예정이다.

    그동안 선한 인상과 부드러운 미소의 대표자로 뽑혔던 그가 과연 어떻게 연기 변신에 성공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재원은 “살아가는 동안 큰 힘이 되지만, 때로는 서로를 속상하게 하는 가족들이 서로의 사랑을 비웠다가 다시 채우는 과정을 흐뭇하게 지켜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 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재원과 함께 이수경, 박은빈, 이태환 등의 출연 확정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MBC ‘옥중화’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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