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청룡장 수상에 네티즌 반응 “살아있는 전설. 받을만한 사람이 받았다”

    스포츠 / 서문영 / 2016-10-17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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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김연아 SNS)
    '피겨여왕' 김연아(26)가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은 가운데 이를 축하하는 팬들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54회 체육의 날 행사를 열고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 9명과 체육발전 유공자 115명에 대해 시상했다.

    김연아는 이날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같은 상황 속 그의 수상소식을 접한 팬들은 "연공서열이 없이 받을만한 사람이 받았네(sjim****)" , "점점 더 이뻐지네.... 받을만해. 쭉 잘되길.(risa****) " “우리나라 스포츠계의 살아있는 전설임(illk****)”등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국제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체육훈장은 청룡장(1등급), 맹호장(2등급), 거상장(3등급), 백마장(4등급), 기린장(5등급), 포장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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